'무개념 논란' 옥주현, "욕 배불리 먹은 걸로 간식 대신?"…네티즌들 "쿨하지 못한 당신"


 4년 전 사진으로 ‘무개념 논란’에 휩싸인 옥주현이 문제의 글 삭제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가 또다른 돌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고 일부 언론사들이 과거의 행동을 이슈화 한 것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글을 삭제하고 7일 오후 11시쯤 다시 트위터에 "아이구야. 누구 탓을 하겠소. 모든 게 다 내 업보인 것을, 그나저나 로브를 네 댓 번 불렀더니 퇴근길에 배고프네. 그래도 집에 가서 냉장고는 열지 말아야지. 욕을 배불리 먹은 걸로 대신해야 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옥주현이 다시 남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성의 모습이 아닌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듯한 말투로 비아냥 거리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중이 아는 공인일수록 언행을 조심하길”, “잘못한 건 인정하는 것이 공인으로서 성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평소 쿨한 옥주현, 이번 일에는 왜 쿨하지 못한 걸까”, “욕을 배불리 먹은 걸로 집에가서 먹는 것을 대신한다는 말이 반성의 자세로 봐야 하는건가” 등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006년 미니홈피에 올린 운전 중에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도로를 달리는 차 에서 상반신을 내밀고 촬영한 사진들이 문제 돼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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