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영원한 멤버로 남고파" 씨야 굿바이 앨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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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그룹 '씨야'의 굿바이 앨범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고 있다.
15일 씨야 소속사 측은 “남규리가 연지, 보람과 함께 씨야의 마지막 굿바이 앨범 'Good bye my friend'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야의 해체 소식을 접한 남규리는 “나는 영원한 씨야의 멤버로 남고 싶고, 씨야는 영원한 동료로써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고 싶다”며 앨범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일부는 ‘수상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수 사장이랑 그렇게 싸우고 욕하더니 좀 웃기네”, “왠지 계약했던 앨범이 하나가 있는데 그걸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것 같네”, “씨야 고별무대라고 포옹하는 장면 상상하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씨야는 남규리와 함께 3인조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 '구두'를 타이틀로 성공적인 데뷔 후 3집까지 활동하던 중 지난 2009년 남규리가 탈퇴 선언했고 이 문제로 남규리와 소속사는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결국 소속사는 남규리 탈퇴를 결정했고 씨야는 새 멤버 이수미를 영입해 4집 ‘그놈 목소리’로 활동했다.
한편 씨야는 내년 1월10일 그동안에 히트곡과 신곡 2곡이 수록된 앨범 ‘Good bye my frien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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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깨지는 그룹인디 마지막까지 단물을 빼먹겠다는 저 자세 매우 아름답네요....

tag : 남규리,씨야,씨야남규리합류,굿바이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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