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16년 공백 깨고 11월 가수 컴백
하수빈이 16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하수빈 소속사 라스텔라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하수빈이 11월 3집으로 가수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음반 및 뮤직비디오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울러 하수빈은 11월말 16년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영상시집도 출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수빈은 그간 해외에서 건축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을 공부했으며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하수빈은 드라마 제작 및 드라마 OST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 중이다.
한편,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했으며 청순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하수빈은 1993년 2집을 발표하고는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