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여신’ 김지연 공개구애 ‘화성인바이러스’ 게시판 들썩 - 얼굴 공개 얼짱 김선우?!
이성, 동성친구는 필요없다! 3년째 혼자놀고 있다는 일명 ‘역삼동 여신’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실연의 상처로 친구나 남자보다는 혼자 노는 것이 익숙하다는 ‘화성인’ 김지연씨 편이 방송됐다.
전직 호텔리어 출신인 김씨는 허영란과 황인영 등을 닮은 빼어난 외모로 일명 ‘역삼동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3년 전 사랑에 배신당한 후 이성이나 동성친구들과의 만남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명 운동선수부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모두 대시했지만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는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씨가 유일하게 연락하는 남성은 ‘치킨집 아저씨’라고 밝힐 정도다.
그러나 김씨는 “이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공개구혼을 했고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남성들의 구애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터넷 상에서 유명세를 탄 ‘얼짱’ 김선우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3년전 실연의 상처로 남자는 물론 친구들까지 멀리하면서 외톨이 생활을 해 온 김지연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특히 김씨는 허영란와 황인영을 닮은 외모로 ‘역삼동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