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좋다던 송중기, 바뀐 이상형은 서양의 ’베이글녀’ 미란다커
송중기가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미란다 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월5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 출연한 송중기는 자신의 이상형이 호주 톱모델인 미란다 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송중기의 솔직한 대답에 리포터가 미란다 커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냐고 묻자 송중기는 “섹시하잖아요!”라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말했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에서 보여준 바람둥이 성격이 완전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의)구용하를 연기하기 위해 영화 ‘전우치’의 강동원과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 연기를 공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배우인생의 롤모델로 데뷔작을 함께 했던 조인성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앞서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함께 출연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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