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정체불명 동영상 주인공으로 지목!~~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이 과거 음란 화상채팅을 했다는 루머가 나돌자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해명에 나섰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연과 닮은 외모의 10대 소녀가 화상채팅 도중 속옷을 벗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동영상이 유포된 데 대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닮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지연의 부모 역시 그녀가 이번 일로 큰 상처를 받은 사실에 분개하며 확인 절차 없이 그녀의 실명을 거론하고 사진을 게재한 언론 매체 및 소속 기자의 법적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측은 문제 동영상 최초 유포자를 색출하고 더 이상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2010 슈퍼모델 1위' 윤다영, '아직 고등학생이랍니다'
5일 충남 천안시 천암삼거리공원에서 열린 'SBS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윤다영이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14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36명의 후보들이 다양한 끼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연기자 류시원과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그룹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2PM, 2AM 등의 축하무대도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수상자 명단★
1위 윤다영 (18. 백신고)
2위 김혜지 (21. 버지니아 주립대)
3위 정은혜 (22. 한국방송통신대)
김연아 새 코치, 올림픽 페어 동메달리스트 오피가드
'피겨퀸' 김연아(20, 고려대)의 새로운 코치가 공개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미국인 코치 피터 오피가드와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됐다고 발표했다.
오피카드 코치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페어부문 동메달리스트이자 전미 피겨선수권 페어부문에서 3회 우승자로 미국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인물. 김연아가 지난 9월부터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스트웨스트 아이스팰리스에 소속된 지도자이기도 하다.
오피가드 코치는 "김연아가 훈련에 임하는 자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김연아는 지금까지 얼음 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를 존경하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김연아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된다"며 김연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연아 또한 "새 코치 선생님이 매우 차분하시고 진중하게 선수들을 가르친다고 얘기를 들었다.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어 주실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코치 선생님과 함께 새 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차기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0월 중순 안무가인 데이빗 윌슨과 함께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 안무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